포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특색 있는 농식품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농업인과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포항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영일대 장미공원 앞 일원에서 ‘제4회 포항시 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식품업체와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포항의 우수 농특산물과 포항시 공식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현장에는 신선 농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비롯해 농식품 가공품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총 50여 개의 부스가 성대하게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청년 농업인과 농식품 창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현장 경험과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농업 토크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지역 대표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우수 농식품과 어울려 맛보는 ‘페어링 프로그램’, 포항 쌀과 시금치 등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특산물 베이커리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또한, 스마트팜 플랜트 등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미래 농업 테크 체험관’과 지역 농식품업체 체험존이 구성되어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조선복면가왕, 축하공연,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도 펼쳐진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산업대전을 통해 청정 포항 농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지역 농식품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