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ESG 경영을 금융 업무 전반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 ESG 대상을 수상했다.iM금융그룹은 26일 서울 더그랜드롯데에서 열린 ‘2026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ESG 대상을 받았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ESG 경영을 개별 사업이 아닌 그룹 경영 전반에 반영해 온 점이 평가받았다.K-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ESG 성과와 실천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iM금융그룹은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와 경영진의 ESG경영협의회, 실무진 중심의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그룹 차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경영진 평가에 ESG 지표를 반영하고 보상과 연계했으며, 올해부터 ESG·윤리경영·금융소비자보호 분야의 포상체계를 ‘ESG-Compliance 대상’으로 통합해 우수 자회사와 임직원을 포상하고 있다.금융을 통한 ESG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2030년까지 ESG 여신·투자 8조원을 공급한다는 목표 아래 2025년 말까지 5조7950억원을 지원해 목표의 약 72%를 달성했다. iM뱅크는 지난해 11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중소·중견기업에는 ESG 자가진단과 온실가스 계산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지난 21일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에서는 170억원을 출자하는 등 소상공인과 청년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금융도 이어가고 있다.정보공개와 외부 평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iM금융그룹은 올해 20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보고서는 GRI·SASB·TCFD 등 국제 기준에 따라 작성하고 AA1000AS v3 기준의 제3자 검증을 거쳤다.지난 6월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2026년 상반기 ESG Best Companies 100’에 국내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9월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이 밖에도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누적 10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으며, ‘2026 국가공헌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 iM사회공헌재단은 시니어 금융교육 등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재단 설립 이후 처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을 그룹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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