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둘레길 걷기 행사 3회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7지역 권호성 위원장의 초청으로 '7지역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등반대회'에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예정된 둘레길 걷기 대신 경북 칠곡군 석적읍 호국평화잔디공원 일원에서 잔디밭 걷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봉사자들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걸어며, 대화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과 왜관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도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왜관MJF라이온스클럽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점심 식사와 카스테라, 수건 등을 정성껏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시각장애인들의 야외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당초 11월까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인해 이번 3회기를 끝으로 2026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2027년에도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장호숙 센터장은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7지역 권호성 위원장,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왜관MJF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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