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 경북천년숲정원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가을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항YMCA의 ‘근린공원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며 새벽녘부터 도심 공원과 생활 주변 환경을 정화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위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외나무다리와 메타세쿼이아길, 구름폭포, 무궁화동산 등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겼다. 맑은 공기 속에서 동료 참여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동료들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정원을 걸으니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일터에서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범 포항YMCA 이사장은 “우리 동네 공원을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꿔주시는 어르신들의 땀방울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활력을 드리는 쉼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하시며 보람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