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입영할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현역병 모집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6년도 11회차 현역병 모집 지원서를 28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육군·해군·공군 전문기술병 및 전문특기병, 해병대 등이다.육군 동반입대병과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이보다 하루 앞선 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별도로 접수한다.지원 자격은 접수연도 기준 18~28세(1998~2008년생)로,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 일정에 따라 신체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 판정을 받아야 한다.이번 모집에서는 육군 제2외국어 어학병 선발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연간 2~3회 소수 인원을 선발했지만, 2027년도 입영 계획 인원을 통합해 연 1회 접수·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이번 모집에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스페인어·아랍어·독일어·프랑스어 등 7개 언어의 2027년도 입영 대상자를 선발한다.지원자는 병무청 누리집의 ‘이달의 모집계획’에서 군사특기별 모집인원과 선발기준을 확인한 뒤 병무민원포털의 ‘군지원-통합지원서 작성’ 메뉴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을 거쳐 자격·면허와 가산점 등을 평가한 점수에 따라 결정된다.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 군지원 안내·공지사항이나 병무민원상담소, 챗봇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