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영양군은 27일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군민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선9기 10대 전략과제와 65개 공약사업 가운데 공약 조정안 6건과 이행평가 안건 6건 등 총 12건을 대상으로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심의와 평가를 진행했다.지난달 2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과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분임을 구성했다. 이어 이달 6일 개최된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부서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사업별 추진계획과 보완사항을 검토했다.27일 열린 3차 회의에서는 앞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임별 최종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전체회의에서 공약 조정안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이행평가 안건에 대해서는 사업별 개선방안과 건의사항을 정리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했다.이번 주민배심원단 운영은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사업을 심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영양군은 주민배심원단의 최종심의 결과와 권고안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주민배심원단 운영 결과와 함께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