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공사 사랑채봉사단이 13년째 ‘아름다운 빨래방’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문경관광공사에 따르면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채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가정에서 대형 세탁물을 세탁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탁 지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아름다운 빨래방’은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세탁물을 전달받아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전달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세탁 부담을 덜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은 국민여가캠핑장과 불정자연휴양림 등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의 세탁 장비를 활용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와 나눔으로 2026년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1580여 명, 세탁물 4490여 개를 기록하며 지역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공사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아름다운 빨래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세탁 상태와 이용 편의성, 위생 환경 개선 등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서 ‘매우 만족’ 응답률 100%를 기록했다.공사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해 수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박시복 사장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탁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연말 연탄 나눔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