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22개 시·군 청렴도민감사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감사관들은 최근 2년간 순회 간담회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과 제도개선 과제 81건을 제보했고, 도는 이 중 69건을 처리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우수활동 감사관 표창과 운영실적 보고, 도민감사관과의 대화, 청렴시책 소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대화 자리에서는 교통신호 체계 개선과 지역 방재 인프라 확충 등이 건의됐다.경북도는 제보 처리결과를 전용 웹페이지에 상시 공개하고, 건축·토목·세무·회계 등 전문 분야 감사관을 사전컨설팅 감사와 민원조사에 참여시킨다.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고 6년 연속 상위 기관을 유지한 것은 도민감사관의 헌신 덕분이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특별도 경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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