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선사하며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왔다.포항시 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야외체험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동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야외체험은 포항의 대표적 해양 명소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해맞이광장의 상생의 손과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둘러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국립등대박물관을 찾아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와 해양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상적인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지친 회원들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재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회원과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여가 선용을 통해 재활 동기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김숙향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야외체험이 회원분들에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함께 활력을 찾고, 서로를 격려하며 회복 의지를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회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원활한 사회 적응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독 질환 관련 상담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54-270-414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