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7일 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9월 대구 동부경찰서로부터 단지 내 범죄예방 시설 구축과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은 주차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에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과 통합 연동 시스템을 구축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특히 입주민의 이동이 잦은 공간과 범죄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과 범죄예방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 공공임대주택 CPTED 도입 및 확대공사는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대상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CPTED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을 범죄예방에 유리하도록 설계·개선하는 기법이다. 공사는 도시계획과 단지설계 등 개발 초기 단계부터 범죄예방 요소를 반영하고 있으며,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에도 관련 기법을 적용하고 있다.기존 주거시설 가운데 안전 취약요인이 확인된 곳은 별도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인접 건물과 주변 골목길 등 지역사회 전반의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공사는 2022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CPTED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범죄예방 넘어 친환경 에너지 관리까지 성과안심청아람 더 영 행복주택은 범죄예방 시설뿐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관리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지난 7월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는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 심사를 통과해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의 에너지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입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국가 탄소중립 정책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사는 주거시설의 물리적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과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강화해 공공임대주택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재용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