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포항시는 해도동-1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을 설명하고 260필지의 토지매도 의향서를 확보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포항시는 해도동-1지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약 950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또 주민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며 토지 매도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그 결과 260필지의 토지매도 의향서를 확보했다.이 같은 주민 동의와 현장 소통은 6월 국토교통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으로 이어졌다.해도동-1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854억원 규모로, 2027년부터 5년간 해도동 일원 주택 정비와 공공 생활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추진한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쌓은 신뢰가 대형 공모사업 선정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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