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경북 고령군 캠프힐 올되다에서 대구·경북 100인의 아빠단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아빠단 단원과 가족 등 양일간 150여 명이 참여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양육문화를 경험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체험 ▲힐링 족욕·마스크팩 체험 ▲드론 실습 ▲RC카 체험 ▲가족 바비큐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스마트팜에서 농업과 첨단기술의 접목 과정을 살펴보고, 물고기와 식물을 함께 키우는 친환경 농법인 아쿠아포닉스를 체험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드론을 조종하고 RC카를 운전하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나누기도 했다.이와 함께 족욕과 마스크팩 체험으로 휴식을 즐기고 바비큐 식사를 하며 가족 간 대화를 나눴다. 특히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공동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교감과 추억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은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육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빠들이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