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의 2026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부의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대구시는 지난 2024년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위험 증가 등 지역의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AI 기술과 노인 일자리 사업인 ‘즐거운 생활 지원단’을 연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는 지역특화 복지사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또 난임부부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힘쓴 점도 대상 수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이어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 운영, 청년 주거상향 사다리 구축사업 활성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에 시와 구·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 22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