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대구비행장(K-2)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앞두고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 확인과 의견 제출을 독려하고 나섰다.북구는 국방부가 추진 중인 ‘대구비행장(K-2)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안)’과 관련해 주민들이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가 5년 주기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말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조사 결과는 2027년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부터 적용된다.주민들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주소를 입력해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도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까지다.아울러 국방부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근수 북구청장은 “군 소음으로 오랜 기간 피해를 겪어 온 주민들이 보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간 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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