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가 불필요한 의약품 처방을 줄이고 적정 진료를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아 그린처방의원에 10년 연속 지정됐다.건협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그린처방의원’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그린처방의원은 의약품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건전한 처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약품비 수준과 항생제·주사제 처방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불필요한 처방을 줄인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건협 경북지부(대구북구건강증진의원)는 동종 의료기관과 비교한 처방 약품비 수준을 나타내는 약품비고가도지표(PCI)에서 꾸준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초 지정 당시인 2017년 0.4대였던 PCI는 최근 3년 연속 0.2대를 유지했다. PCI는 수치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약품비 부담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번 성과는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정 처방과 의약품 사용 관리를 지속해 온 결과로, 환자의 약값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하서진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은 “꼭 필요한 약만 처방한다는 원칙을 지켜온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건협 경북지부는 국가건강검진과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