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기초지방정부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후 첫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실적을 대상으로 계획의 충실성, 사업 추진 과정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전국 4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동시는 시 부문에서 수상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지역별 복지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안동시는 교통과 돌봄, 주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위한 행복택시 확대 운영을 비롯해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저소득층 주택 보수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사업별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를 꾸준히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다음 연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사업의 실행력과 실효성을 높인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안동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교통·돌봄·주거 분야 지원을 내실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늘릴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를 강화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