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지역 노인복지기관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예천군은 지난 2일 예천군노인복지관과 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7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양 기관 직원들이 지역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26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참여를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예천군노인복지관은 1999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성인문해교육,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예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저소득 재가 독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상담, 맞춤형 정보 제공 등 개인별 상황과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서재호 관장과 남경태 센터장은 “돌봄 현장에서 만나는 어르신과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