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지난 2일 ‘112범죄신고의 날’을 맞아 112신고 처리의 최일선인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 접수 및 출동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정용우 서장은 112신고 접수·지령 체계와 현장 출동 시스템, 긴급신고 대응체계 등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서장은 “울릉도는 육지의 대도시 경찰서에 비해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지만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단 한 건의 강력 사건이나 안전사고도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고 건수가 적다는 이유로 결코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이어 “112신고는 국민과 주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찾는 생명과 안전의 연결고리인 만큼, 신고 접수부터 출동, 현장 조치까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신속·정확한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112신고 대응은 현장 출동 경찰관만의 업무가 아닌 울릉경찰서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초동 조치 이후 후속 수사와 피해자 보호, 사건 종결에 이르기까지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건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매년 11월 2일은 ‘112범죄신고의 날’로, 1957년 112 비상통화기 설치를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112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신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됐다.최근 경찰은 ‘보이는 112’ 서비스와 ‘똑똑’ 긴급신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신고 대응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허위·거짓 신고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정용우 울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빈틈없는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떠한 신고에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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