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청라체험스테이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중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영남선비문화수련원과 청라체험스테이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공개모집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을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중구 동산동 청라언덕 인근에 위치한 청라체험스테이는 한옥 숙박시설 3개 동과 문화교육·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수탁기관은 앞으로 숙박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설 유지관리 등을 맡는다.중구는 협약 체결 이후 내부 공간 구성 등 개관 준비를 진행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3월 이전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근대골목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이 머물며 한옥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라체험스테이가 방문객들에게 한옥 숙박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탁기관과 협력해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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