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1인 가구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돌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남구는 지난달 30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공공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자에서 함께로, 관계로 이어지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 발표에는 대명·안심·서구·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지역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장애인 1인 가구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대응체계 마련 ▲마을 기반 관계 형성 ▲마을의 고독력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성과를 소개했다.이어 대구시 복지정책과 배명섭 팀장이 ‘사회적 고립과 대구시 통합돌봄 정책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혼자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관계를 맺고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복지관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통해 주민들의 든든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