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등 4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서구는 지난달 29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구직자에게 폭넓은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식 개장 전인 오후 1시부터 구직자들이 몰려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직종 체험 프로그램인 ‘일터 톡!톡!’이 큰 호응을 얻었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단순 채용 상담을 넘어 신산업 분야의 직무 이해와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기업홍보관에서는 대구 서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스튜디오휀 이황준 대표가 ‘드론과 영상으로 일을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직무 경험을 공유했다. ▲드론·영상 분야 직무 이해와 실습 ▲경력 및 포트폴리오 준비 ▲영상 제작·유튜브·스톡 콘텐츠 수익화 등을 다뤄 구직자들이 새로운 직업 분야를 탐색하도록 도왔다.이 밖에도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적성 타로카드, 취업 응원 커피 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참여 기업 관계자는 “직무에 맞는 열정적인 인재를 만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서구의 노력을 체감했다”고 말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와 구직자의 역량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신산업 직종 체험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해 서구를 일자리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