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4일 연일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수칙과 대피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대피하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기 ▲안전한 장소에서 구조 요청하기 등 행동요령을 안내했다.포항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도 홍보했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장 항목과 지급 조건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김대원 포항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에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설 관계자들은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도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