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2동은 지난 3일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어르신을 방문하고 장수지팡이인 청려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서한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장수의 상징인 청려장에 담긴 의미를 전하고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려장'은 1년생 식물인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전통 지팡이로 가볍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임금이 하사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이어져 왔다.정부도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0세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대통령 명의의 청려장을 전달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김영위 서부2동장은 “청려장에 담긴 건강과 장수의 의미처럼 어르신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