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 응급환자수가 대폭 줄었다.
이는 지난 4일 부터 시작한 축구대회의 응급의료시스템을 전면 개편했고 혹서기 낮 경기를 피하고 오전 경기와 오후, 저녁 경기를 늘렸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올해 경기보다 참가팀과 경기수가 현저하게 적은데도 불구하고 환자수가 첫날 138명,둘째날 110명,세째날 105명 네째날 129명으로 전체 경기가 끝날때까지 810명의 환자수가 발생했다.
그러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이번 대회의 경기 중 환자수는 첫날 27명,둘째날 86명,세째날 63명 9일은 57명으로 총 233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보다 현저하게 환자수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참가팀과 경기수가 늘어나 현장 의료지원반도 대폭 증대시켰고 혹서기 낮경기를 피하고 오전경기와 오후,저녁경기로 개편한 과학적인 운영 덕분이다.
시 보건소는 응급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오전 7시 부터 밤 11시 까지 2교대로 21팀을 운영하며 이번 대회에 간호사 120명을 투입했고 공중보건의사 25명도 함께 치료하고 있다.
1개조 의료팀은 의사 1명 간호사 2명과 구급차 1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번 대회가 열리기 전 보건소 응급의료팀은 응급진료 전문가들의 특강과 세미나를 2차례에 걸쳐 받았다.
경주지역의 61개 한의원도 발벗고 나섰다.
한의사 협회는 이번대회에 경기중 부상자는 전원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경기를 위해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알천축구장에 14억의 예산으로 조명탑을 설치해 야간 경기를 원할하게 하도록 완벽한 준비를 했다.
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운영 수준과 현장 응급조치에 대한 시스템이 선진국 수준급이다"고 말했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