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김병목)는 지난 13일 화재로 인해 소실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해 대상자에 대한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영덕읍의용소방대(대장 민창수)와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보육분과(분과장 김경동)가 주축이 돼 작년 연말께 주택화재로 집안의 내부가 일부 소실되었지만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화재복구를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결혼이주민 여성의 정서적 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한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 안팎을 새롭게 단장하고 내부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통합서비스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보육 등 5개의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주요 복지정책 및 시책을 개발해 건의하고 지역 내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해 수요자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연계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