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은 사회교육기관으로서 미술관의 교육기능을 더하고자 ‘POMA 다빈치 키즈 : 전시연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첫 프로그램으로 겸재 정선의 작품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자연에서 찾은 미술?과학이야기는 현재 진행중인 전시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전’과 연계해 8월 31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4일 오후 2시부터 포항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https://science.postech.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의 정신적 가치를 대변하는 진경산수화의 창시자인 겸재 정선의 작품을 필두로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을 소재로 한 산수화와 전시작품을 관찰한 후 자연의 법칙과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며 미술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별 도슨트 투어(전시설명회)를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작품 감상의 시간을 가지며, 미술과 과학이 접목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 생각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현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미적감수성을 높이고 시지각능력 상상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POMA 다빈치 키즈(아트사이언스 생활과학교실)는 포항시립미술관이 포항공과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 포항생활과학교실(센터장 임경순)과 공동주관으로 예술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만든 미술 과학 융합 교육 프로젝트이다.
POMA 다빈치 키즈 (아트사이언스 생활과학교실)는 지난 7월 방학을 맞아 여덟차례에 썸머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