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011 대학생 자작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오공대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센터장 최병호) 6명으로 구성된 'GV 2011'팀(팀장 이상호· 기계 4년)은 17~19일까지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끝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이륜차 엔진(125cc)을 이용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해 가속 및 주행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는 전국 70개 대학 120개팀 1200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로 미래 그린카 산업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공대 'GV 2011'팀(지도교수 김세웅, 박상희, 정연관)은 이번 대회에 처녀 출전해 '기술아이디어부문'에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장 이상호 군은 "이번 대회 참가작품 중 유일한 연료전지자동차로서 전국적으로 개발사례가 전무한 상황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연료전지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금오공대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그린카 산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 최병호 센터장은 "앞으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연료전지자동차로 발전되는 시기에 선두 주자가 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녹색성장 역량을 위한 그린에너지 분야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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