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성백영)는 22일 오후 5시께 상주문화회관에서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前전경련회장)을 초청하여 시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아카데미 글로벌기업 CEO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상주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기업 경영 리더십과 노하우를 1등상주 건설에 접목하기 위하여 “훌륭한 리더가 위대한 나라를 만든다”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손길승 회장은 우리나라가 그 동안 이룬 놀라운 초고속 경제성장에 대해 설명하였고 그 원동력을 “홍익인간”, “한(恨)”, “전화위복 자세”라고 분석하였다. 대한민국 미래상으로 1인당 국민소득 6만불의 “세계적 모범 선진국”을 제시하고, 특히 이를 달성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성공하는 리더의 요건을 “비전”, “열정과 패기”, “유능한 인재양성” 및 “가정과 건강관리” 등에 대해 열강했다.
특강으로 지역민과 공무원들에게 작은 직물공장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킨 “한국 최고의 전문경영인” 손길승 회장의 경영마인드와 혜안(慧眼)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손길승 회장은 63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65년 선경직물(現SK글로벌)에 입사하여 탁월한 기업경영으로 SK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경영인 출신이면서도 98년 SK그룹 총수에 올랐으며, 특히 2003년 기업오너의 모인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도 오른 바가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