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옥성면 옥관리 20번지 일대를 체육시설(승마장 등)로 지정, 9월 1일부터 시민들을 초대하기 위해 승마장 준공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착공한 구미시 승마장은 9만 129㎡의 부지에 각종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국제규격의 실내마장, 실외마장, 마사 설치 및 편리한 시민들의 이용을 위한 클럽하우스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승마장은 준공과 함께 관리·운영을 구미시설공단에 위탁해 운영하는데 직원 및 승마교관과 함께 승용마 구입?기증 등으로 현재 13필의 말을 확보하고 있다. 구미시 승마장은 1시간에 2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 승마 활성화를 통한 마필 수요 증대로 저 탄소 녹색성장 산업인 말 산업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 개장과 동시에 학생 및 재활승마는 일정기간 단체신청 및 부모동반 시 무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승마장 인근의 옥성자연휴양림과 동양최대의 꽃 재배 단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새로워진 낙동강의 뛰어난 풍경을 자랑할 구미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마교관 오홍주(45)씨는 “승마는 전신운동으로 척추교정과 바른자세, 관절염예방, 건전한 사고를 통한 담력증진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장애극복을 위한 재활승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마사회 등에서 적극지원하고 있다.”며 “승마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다양한 레저 문화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시 직영으로 건립한 승마장으로 적은 비용으로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승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구미시 승마장 054∼482-3014∼5)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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