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선 폐기물 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핵폐기물 관리사고 규탄기자회견에 관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해명 했다.
핵안전연대에서 제시한 ▲방폐장 준공 전에 폐기물을 반입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방폐장 준공 전에 폐기물을 반입하는 이유는 울진과 월성원전의 폐기물 임시저장고의 포화문제를 해결, 원전의 원활한 운영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방폐장 인수저장건물은 원전 임시저장고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설계?건설되어 원전 임시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것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
▲ 불만족폐기물을 확인해 놓고 현시점에서 반송하는 사유에 대해서 공단은 인수 후 서류상 불만족 폐기물을 발견했으나 즉각 돌려보내지 않은 것은 발생 자와 협의를 거쳐 최선의 조치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경과 되었고 불만족폐기물은 절차상 인수검사 후 반송하거나 처리하도록 되어 있어 인수검사 후 결정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 반송폐기물의 방사능이 고준위폐기물 기준의 18배 초과했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원자력법상 교과부고시 제2008-31호(방사선방호등에 관한 고시)제3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분류기준에 따르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란 반감기가 20년 이상의 알파방사선을 방출하는 핵종으로 4000 Bq/g 이상이고 동시에 열 발생량이 2 kW/㎥ 이상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방사성폐기물을 고준위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사용 후 연료만이 이 조건에 부합하여 고준위폐기물로 분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반송대상 폐기물은 알파방사선 방출핵종이 “0”수준으로 열 발생량도 “0”인 폐기물로서 해외의 분류기준에 따르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중에서도 저준위에 속하는 폐기물이라고 말했다.
▲ 반입폐기물 2000드럼의 방사능총량 공개 요구에 관해서 반입폐기물 2000드럼의 방사능 총량 공개 요구와 관련 반입된 2,000드럼의 폐기물 뿐 만 아니라 향후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서도 공개요구가 접수되면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폐기물 반입량, 드럼당 방사능 총량 등에 대해 시민들이 실시간 모니터 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요구에 관해서도 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 반입폐기물의 반입량과 드럼당 방사능 총량 등에 대해 시민들이 실시간 모니터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