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통학이 불가능한 원거리 학생들의 교육수요 해소와 학생들의 학력증진 및 더욱 내실 있는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북삼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이었으나 부지 협소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담당부서에서는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협의회를 통해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관 증축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했으나 협의회 결과 북삼지역발전협의회에서 학교를 위해 부족 부지를 매입하여 기부채납 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생활관 증축사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이는 정종달 북삼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장세학?나남훈 군의원 및 추재천 교육의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경진 교장의 열정적인 학교사랑으로 가능했다.
한편 토지는 평산신씨 약목종중 소유로서 지역발전에 협조하고 후진을 양성하기로 종중회의에서 합의하였으며 지난 8월 24일 북삼지역발전협의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하여 생활관 증축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매매절차가 완료되고 기부채납이 원만히 이루어지면 시설은 내년 8월쯤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