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진계숙 서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은 지난 29일 입원으로 인해 고추 수확에 차질을 빗고 있는 수비면 계리 소재 권병옥씨(80세) 농가를 찾아 권씨 소유의 고추밭 4000평에서 고추따기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관할인 수비 파출소장으로부터 권씨는 탈장으로, 부인은 고관절로 함께 병원에 입원해 있어 그동안 땀 흘러 가꾼 고추를 제때 수확하지 못할 처지에 놓여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일손돕기 농가'로 선정 지원하게 됐다. 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진 서장은 “ 경찰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진정 마음속에서 우러나 하는 일손돕기 야말로 국민우선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