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열었다.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 교실은 이번 달로 5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준 교수(신경과)가 ‘뇌졸중’을, 장철훈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를, 장성호 교수(재활의학과)가 ‘뇌졸중 환자 재활 치료’를, 김명희 간호사(뇌졸중 코디네이터)가 ‘뇌졸중 환자가 퇴원 후 주의해야 할 점’을 주제로 각각 릴레이 건강강좌를 펼쳤다. 강좌 후에는 참석한 분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뇌졸중(중풍)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수위를 다툴 정도로 심각하고 중요한 질환이다.
이 준 교수는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환우를 응급실(뇌 외과병원 보유) 혹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가 설치돼 있는 병원으로 옮기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건강교실에는 뇌졸중 환자와 보호자, 질환이 의심되는 분, 관심 있는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