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대구미래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0일간 ‘현장맞춤형 자동차관련 기능인력 양성사업’으로 ‘자동차정비과정’과 ‘부품생산과정을 대구미래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신규 고용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모두 30명으로 교육에 대한 열의와 확고한 취업의지를 보여 교육기간 중 9명이 조기취업하고, 취업준비를 마친 21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그 중 7명은 면접 후 취업대기 중이다. 교육생 중 최고령자인 오재성씨(59세, 옥곡동)를 비롯한 4명이 산업기사와 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나머지 수료생들도 자격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자는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생 만족도 조사결과 대부분의 교육생이 아주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으로는 정비과정의 경우 파형진단, 부품생산과정의 경우에는 CNC가공실습을 꼽았다. 교육생 중 유일한 여성으로 자동차정비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안연경(40세, 옥산동)씨는 ‘교수님들의 열성적인 강의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을 진행한 대구미래대학 김광수 교수는 ‘오히려 재학생보다 배움의 열기가 더 뜨거워 교육을 진행하는 내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와 대학에서는 교육생의 대부분이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20대로 기술을 겸비한 젊은 인재라는 점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료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유망기업을 방문하는 등 취업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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