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의 별들이 총출동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스타디움에 포항시민들의 응원함성이 울려 퍼졌다. 포항시와 시체육회는 8월29일과 30일, 9월1일과 2일 등 4일에 걸쳐 하루 300명씩 총 1,200명의 시민 단체 관람을 추진하고 있다. 응원첫날인 29일 경기를 관람한 시민들은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며 육상선수들이 경기 하나하나에 큰 박수갈채와 탄성,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주목받았던 경기인 남자 110m 허들에서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쿠바)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옆 레인에 있던 류샹(중국)의 신체를 접촉, 진로를 방해한 걸로 드러나 실격되자 포항시민들은 실감나는 경기에 육상의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스타디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기모습을 직접 관람하니 선수가 출발할 때는 함께 긴장되는 마음이 든다며, 우리나라도 세계육상선수권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육상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응원 둘째날인 30일에는 ‘미녀새’ 엘레나 이신바예바가 출전한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 경기를 비롯한 남자 400m 결승, 여자 3000m 장애물 경기 등을 관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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