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해면 괴시2리 ~ 덕천리를 연결하는 ‘관어대교’를 완공하고 김병목 영덕군수, 박기조 군의회 의장 등 괴시?덕천리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관어대교’ 교량사업은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에 걸쳐 교량길이 180m, 폭 10.5m, 가로등 10개소의 부대시설을 완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기존의 관어대교는 옛날 새마을 교량형식으로 교량 경간이 좁고 교량이 낮아 수해가 날 때마다 통행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과거 인명피해까지 발생 돼 괴시 교량의 개체가 시급했다. 이에 김병목 영덕군수가 2009년 2월부터 소방방재청장을 수차례 방문해 건의한 끝에 국비 32억, 도비 6억 군비 15억원을 확보해 관어대교를 준공, 이제 집중호우로부터 안전하게 차량과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을 통해 당초 ‘괴시교’라고 불려 왔던 교량 명칭을 주민들이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을 기념하고 관어대의 역사성을 반영해 교량명칭을 ‘관어대교’로 새롭게 명명했다. 괴시2리 권인호 이장은 옛날 교량이 없던 시절 부모님들의 애환과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격과 기쁨의 마음을 시로 낭독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또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이룬 괴시리와 덕천리 주민들은 관어대교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하면서 관어대교란 명칭에 걸맞게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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