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1일과 2일 양일간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자치단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사, 계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자치단체 일선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 추진과정상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여 보다 공정한 지방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와 병행하여 자치단체의 공정사회 실천과 관련된 전문가 특강, 금년 6월에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설명, 일반 주부들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단의 의견 발표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에 도움이 될 새로운 지식과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방공무원 및 공기업 인사, 지방계약, 민간보조금 운영, 나눔?봉사문화 확산 등 6개분야, 1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이날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에서 발굴?추진된 총 3,016개 실천과제 중 1단계 시?도 자체심사와 2단계 중앙부처 소관부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이 중 과제의 난이도, 효용성, 파급효과 등을 감안한 전문가 및 주부모니터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시에도 평가점수를 공개토록 한 사례(경북), 도민감사관제 도입을 통한 도정의 투명성 확보(충남), 클린신고센터 설치 등 공기업 인사 투명성 제고(부산) 등도 의미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알기 쉽게 정리하여 자치단체에 보급하여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