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해양경찰의 날 및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10시 포항 영일만 신항 일원에서 14개 기관?단?업체 시민 등 총 44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는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포항시, 해군6전단,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한국SGI불교, 시민단체(NGO) 등 바다가족이 참여해 영일만 신항 및 어선부두, 용한리 해수욕장 등에서 열렸다.
지난 여름 기록적 폭우와 태풍으로 유입된 쓰레기와 휴가철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 폐그물, 로프 등 총 15톤을 수거하고, 연안ㆍ수중 정화활동 지역에서 쓰레기 분포 실태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청소년 여름캠프, 해양쓰레기 Zero운동, 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국민 참여 해양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국제연안정화는 미국의 민간단체인 해양보전센터 주최로 1986년부터 텍사스 주를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는 114개국이 참가한 국제적 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본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서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