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제1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11시부터 12시까지 영천역광장, 영천공설시장에서 공무원, 재난안전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하여 영천역 광장에서 영천공설시장까지 가두 순회하면서 “안전을 생활화 합시다”의 리플렛 배포와 “안전한 영천 행복한 시민”의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를 배부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홍보 등 안전문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市는 가을철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우리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추석을 앞두고 9월1일부터 유관기관 합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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