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영훈)은 금관총 발견 90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금관총을 재조명하는 특집진열 '금관 최초 발견 90년-금관총'전을 개최한다. 신라 금관은 지금부터 90년 전인1921년 9월 경주시 노서동 어느 주막의 집터공사 현장에서 우연히 발견되면서 이 세상에 처음 알려졌다. [황금의 나라, 신라]를 세상에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된 이 금관의 발견은 비록 일제강점기의 조사라는 한계는 있었지만 '신라의 발견이자 우리 역사의 발견'으로 기록된 역사적 사건이다. 그 해 11월 금관총 유물은 조선총독부로 옮겨져 정리작업이 이루어진데 이어 2년후 인 1923년 10월에 '금관고(金官庫)를 신축하여 대외적으로 공개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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