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의 문화·예술적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 ‘문화의 꿈 예술의 빛’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꿈과 예술의 아름답고 행복한 빛을 함께 누리고 나누자’는 뜻을 지닌 이번 슬로건의 당선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차지선 씨로 대덕문화전당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7월 한 달간 전국단위로 이뤄진 이번 공모의 접수작은 모두 409편으로 대구·경북은 물론 수도권과 부산·경남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응모하며 큰 관심을 보여줬다. 관련전문가와 주민대표로 구성된 브랜드 슬로건 심사위원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50편을 선정, 정체성과 참신성, 명확성, 적합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차지선씨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그 외 김영진(충남 서천군 서천읍)씨의 ‘감동의 울림 행복의 두드림’을 우수작으로, 장문순(전북 군산시 나운동)씨의 ‘해피드림피아’를 가작으로 최종 결정했다. 당선작 1편에게는 50만원의 시상금이, 우수작과 가작 1편에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줘지며 향후 지적재산권 등록을 거쳐 대덕문화전당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물 제작시 활용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문화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의 브랜드 슬로건 공모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브랜드 슬로건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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