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해 위로 행사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5일 안강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장용득, 김옥순)는 안강읍에서 다문화가족 친정부모 초청 환영회를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구촌 한가족 I Love Korea' 결혼여성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 과정은 안강읍으로 시집온 필리핀 출신 마르셀씨의 친정어머니 비올레타씨와 오빠 로데샌도씨가 지난 9월 1일 인천공항을 도착하여 딸과 사위를 만나 서울(경복궁)과 경주(옥산서원)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가족 5명과 안강읍새마을협의회 회원들, 안강읍장이 참석해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안강읍으로 시집온 필리핀 출신 마리셀씨는 “멀리 모국에서 온 친정가족들을 모시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안강읍장(이상락)은 “다문화가정 친정가족들이 한국의 환대에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고맙고 또한 가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환경미화원분들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기사 등 110여명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 정영택)는 2003년부터 9년째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미화원 위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주시 환경미화원 등 약100명을 초대하여, 위로행사와 선물전달 및 신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위해 언제나 애쓰는 환경미화원 덕분에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될 수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앞으로 경주시에는 국제적인 행사가 연이어 있는 만큼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고 밝혔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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