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들은 2013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총선에서는 친박계인 무소속 정수성 의원보다 한나라당 정종복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을 10% 이상 더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2012년 총선에서 치열한 경합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도일보가 지난 6일 창간 3주년 기념으로 여론 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경주시민
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청화 무작위 할당 표본 추출 방식으로 ARS 전화 설문조사로 실시됐다.
이번 여론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31%P다.
차기 대통령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70.4%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7.8%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5.4%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4.3%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는 2.3% 로 나타났다.
김문수 경기 도지사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이재오 특임장관은 2%대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여론 조사에서 문재인 이사장의 4.3% 지지율은 보수성이 강한
경주지역에서 특이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후보 단일화의 과정을 거칠때 다른 변수로 나타날 전망이다.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성별로 보면 남성이 63.0% 여성이 77.5%로 나타나
여성에게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연령별로는 20대에 86.2%,30대 40.9%,60대 이상은 80.5% 인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보덕동 ,건천읍에서 박 전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천북면,산내면에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몽준 전 대표는 연령별로 30대에서 11.1% 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20대에서는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어 박전대표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손학규 대표는 남성이 7.9% 여성이 3.0%의 지지율을 보여 여성의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이사장은 이번 조사에서 보수성이 강한 경주지역에서
4.3%의 지지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후보 단일화과정에서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회창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시민 국민참여당대표, 이재오 특임장관,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은 2%의 지지율을 보여 현재로선 득표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19대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정종복 당협위원장이 현역인 친박계 정수성의원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정위원장은 43.7%의 지지율을 보였고 정수성의원은 30.4%의 지지율을 보여 내년 선거에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 민주당 손영섭 당협위원장이 9.6% 김석기 주일 오오사카 영사가 7.2% 자유선진당 이채관 당협위원장이 3.4%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내년 총선에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한나라당과 야당단일 후보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김석기 영사는 현재 지역에서 정치적인 활동이 없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7.2%의 지지율을 보여 앞으로 정종복위원장과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 시정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9.1% 대체로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34.4%인 것으로 나타났고 매우 불만족하다는 응답자는 9.0% 대체로 불만족 하다는 응답자는 12.3%로 나타났다.
반면 경주 시정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28.4%인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만족으로 옮겨갈 경우 70% 이상 만족할 수 있고
이들이 불만족으로 옮겨갈 경우 절반이상의 경주시민이 불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경주시가 이들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될 것으로 조사됐다.
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64.9% 민주당이 7.1% 민주노동당이 3.2%로 나타났고 자유선진당과 국민 참여당은 1%대의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의 22.6%가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해 앞으로 이들의 지지 받는 정당이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여론 조사는 경도일보가 여론 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 ARS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고 95% 신뢰수준에서 ± 4.31%P 표본오차이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