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상진)은 정부의 신항만개발 정책에 따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영일만항 개발`과 관련해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2조 9000억원이 투입되는 `포항영일만항 개발사업`은 이미 완공된 컨테이너부두 4선석과 외곽시설인 방파제 3.1km 및 배후도로 9.8km 등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976억원을 기 투입하는 등 항만 기반시설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올해 10월부터는 `남방파제(1.3km, 공사비 1717억원) 축조공사` 본격 착공 및 연말까지 `항만배후단지(69만㎡, 공사비 약 800억원) 조성공사`등 2개 공사를 신규 착공하고,
시공중인 일반부두 2선석 완공 등 금년도(사업비 895억원) 계획된 사업을 마무리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과 관련, 현재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으나
아직 규모의 경제에 일부 미치지 못하는 실정에서 항만배후단지가 조성될 경우(2015년까지 69만㎡확보) 이곳에서 이뤄지는 생산, 가공, 조립, 라벨링 등의 물동량 신규 창출 효과와 아울러 영일만항 물류산업의 부가가치 제고가 가능하다.
향후 2020년까지 포항영일만항에 약 1조7860억원의 국가예산을 추가 투입해 외곽시설인 방파제 8.11km, 접안시설 12선석, 항만배후단지 690천㎡ 및 인입철도 11.3km 등이 추가 완공될 경우,항만 기반시설은 물론 컨테이너물동량 창출을 위한 배후단지 및 내륙권과의 연계수송망 등을 갖추게 된다.
신용범 항만공사과장은 "영일만항개발사업이 완공 될 경우 기존 항만시설의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환동해권 항만물류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항만경쟁력 제고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