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한국의 힘! 한국의 매운맛! 한국의 영양고추!”란 슬로건과 함께 개최한 ‘2011 영양고추 H.O.T Festiva’에 30만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약 45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문화축제는 산지에서 열리는 일반적인 축제의 틀을 벗어나 파격적으로 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농산물 문화체험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영양고추H.O.T Festival을 기다리고 있을 만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영양군은 다른 지자체의 고추축제가 고추 수급문제로 소비자로부터 원성을 산데 비해 240톤의 물량을 확보, 전국 최고품질의 영양고추를 시중가에 비해 20% 싸게 판매해 각 부스마다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3일간 개최된 영양고추 H.O.T Festiva에서 나비가 부화하는 장면을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생태체험 및 곤충표본전시, 농경생활 및 민속놀이체험, 가훈 써주기, 영양관광 사진전,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이 열렸으며, 한글최초 요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전통음식을 재현한 음식 디미방관, 한국김치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김치 담그기 체험 등은 서울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문화행사에 걸 맞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 퀸 영양고추, 영양고추 노래방, 영양고추를 말한다 등으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초대가수공연, 경상북도 도립국국악단 국악공연, 팔도품바 공연, 러시아 여성 팝 연주, 원놀음 및 해달뫼 풍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도시민들이 오랜만에 도심 속에서 추석을 앞두고 가을의 풍요로움과 농촌의 향수를 느끼게 했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훈훈한 인심과 농촌 문화를 추억하게 만들고, 영양고추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영양 농?특산물의 우수성홍보, 농?특산물 판매행사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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