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고령고등학교 흡연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본교 음악실에서 방과 후 매주 금요일 주 1회 2개월에 걸쳐 금연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고령고등학교는 올해 초 금연지정학교로 보건소와 협약(MOU)을 체결한 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금연자료전시회, 금연걷기대회 등을 실시해 교내 금연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청소년의 담배판매 접근을 막기 위해 관내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 성인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청소년의 흡연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흡연학생들의 담배를 끊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첫날 금연서약서 및 금연클리닉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측정 등을 받은 후 나의마을 열기 심리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혼자서 금연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또래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발견해, 담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해 고령고등학교는 금연지정학교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스마일 학교`로 거듭날 것이다. 최태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