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성면사무소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다문화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무지개가족 행복울타리 만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주여성과 가족들이 결혼생활이나 육아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고민들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친정엄마와 언니처럼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삶의 경험을 나눠주는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주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다문화가족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치료사 류인숙씨를 초빙, 식품과 미술재료를 활용한 작업과 신체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짝을 맺어주었다.
또 문화탐방과 함께 사진찍기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사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결혼을 통해 상주에 가정을 이룬 이주여성들에게 기쁘거나 힘들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가족같은 관계를 만들어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관내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며 사진작가로 활동중인 이창희 작가가 사진촬영 교육과 함께 문화탐방을 동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과 인화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