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태권도학과 선수단이 폴란드 태권도협회 주최로 지난 10~11일(양일간) 열린‘2011 제18회 폴란드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영국, 독일, 덴마크, 크로아티아, 러시아, 벨로루시, 몰도바, 투르크메니스탄 등 서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국가를 포함해 26개국에서 약 700여명의 국가대표급 선수가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계명대는 선수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을 비롯해 선수단장과 감독 등 총 10명의 선수단을 파견, 첫날 경기에서 최규원(태권도학과 2년) 선수가 -58kg 1위, 이승우(태권도학과 3년) 선수가 -68kg 1위, 장석진(태권도학과 2년) 선수가 +87kg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대표로 참가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이선장 단장은 이와는 별도로 대회 종료 후 정재정 태권도 감독과 함께 대회 참가국 지도자와 태권도선수를 대상으로 태권도 이론 및 실기 세미나를 개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태권도 지도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단장은“먼저 대회 참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과 강철인 한인 사범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특히 대회에 참가한 각국 태권도 지도자들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유럽권에 태권도 지도자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다”고 전하며“내년엔 선수단을 대폭 늘리고, 태권도 시범단 공연도 함께 진행해 태권도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태권도를 통한 우리의 문화를 알리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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