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천마공연장에서 영덕군민과 엑스포 관람객 등 700여명의 공연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영덕군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식행사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이 김병목 영덕군수에게 천마총 금관액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이에 영덕군에서는 영덕출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광훈 옹이 직접 제작한 영덕옹기 보병을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영덕군 영해에서 기원된 영덕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궁중무용「무고」를 영덕무고예술단이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영덕군생활개선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대게각시 난타팀이 공연하는 「대게각시 난타공연」과 고려 태조 왕건이 영덕군 영해면을 처음 순시할 때 영덕대게를 진상하였다는 영덕대게 유래를 재연하는 「태조왕건 대게진상 재연」 연극을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선보였으며, 영덕군 영덕읍 노물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 「영덕월월이청청」을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원 50여명이 천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다. 영덕군은 이번행사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과 영덕군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경주영덕향우회원, 재포항영덕향우회원들도 다수 참석해 출향인과 군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뜻 깊은 문화행사의 한마당이 됐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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