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참외 농사가 마무리 되면서 이에 발맞추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과정 중 참외교육이 지난22일 벽진면사무소(면장 오익창)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금년에는 참외박스 규격화(10kg)와 더불어 작황이 좋아 농가평균소득이 작년보다 20%정도 향상되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내년도의 더 나은 작황과 소득을 위해 예년과 달리 선진기술을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농업인들은 앞 다투어 교육장에 참석하는 분위기였다. 당초 150명을 계획하여 교재 등을 준비하였으나 250여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모여 뒤 늦게 참석한 농업인들이 자리가 부족하여 면회의실 바닥에 앉아 끝까지 교육을 듣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농업인 여모씨(54세)는 “지금까지 교육을 받았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며 그만큼 농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진 것이 아니겠느냐“며 참외재배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홍순보 센터소장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알찬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며 벽진면 농업인의 참외산업 선진화 의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참외 따는 로봇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벽진면장(오익창)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올해 보다 나은 소득을 기원하고 민선5기 군정시책홍보는 물론 군의 역점시책추진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농업인 대부분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내년부터는 더 넓은 장소에서 더 알차고 새로운 기술교육을 받기를 기대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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